Monad의 5억 2,100만 달러 토큰 언락, 공급 홍수 속 시장 시험대에 올라
TREE NEWS 보도: Monad(MON)가 11월 24일에 약 5억 2,1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언락할 예정이며, 이는 해당 토큰의 현재 시가총액의 무려 131.6%에 달하는 규모다. CryptoRank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언락은 2026년 4분기에 예상되는 팀과 투자자 대상 최초의 대규모 토큰 방출 물결의 일부다.
언락의 규모
전체 유통 시가총액을 초과하는 언락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는 MON 토큰의 대부분이 프로젝트 출시 이후 잠겨 있었으며, 초기 후원자와 핵심 팀이 이제 처음으로 상당한 유동성 물량을 받게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 언락 날짜: 2026년 11월 24일
- 가치: 약 5억 2,100만 달러
- 시가총액 대비 비율: 131.6%
- 수령자: 팀 구성원 및 초기 투자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이 정도 규모의 토큰 언락은 역사적으로 가격에 상당한 하방 압력을 가해왔다. 시드나 프라이빗 세일 밸류에이션으로 토큰을 취득한 투자자들은 유동성이 확보되는 시점에 차익 실현을 노리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출시 이후 토큰 가격이 상승한 경우 더욱 그렇다. 또한 공급 증가를 예상한 트레이더들의 포지션 조정으로 이벤트를 앞둔 몇 주간 선제적 매도가 촉발될 수도 있다.
고성능 레이어 1 블록체인인 Monad는 이더리움에 대한 확장성 있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처리량과 낮은 수수료를 약속해왔다. 이러한 기술적 가능성은 상당한 벤처 자금을 끌어들였지만, 이제 프로젝트는 출시 후 토크노믹스라는 전형적인 시험대에 직면해 있다. 즉, 유기적 수요가 유입되는 공급을 흡수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더 광범위한 언락 물결
Monad만이 아니다. 여러 프로젝트가 2026년 4분기에 첫 대규모 언락을 앞두고 있어, 공급 이벤트가 집중되면서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러 대형 언락이 겹치면 유동성이 더 얇게 분산되고, 누적 효과가 업계 전반의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
앞을 내다본 전망
언락 이후 MON이 어떻게 거래되는지는 다른 주목받는 토큰 출시들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시장이 장기간의 하락 없이 공급을 흡수한다면, 이는 유동성 심화와 투자자 행동의 성숙을 시사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반대로 급격한 매도세가 발생하면 프로젝트들이 베스팅 일정과 언락 속도를 재고하도록 자극할 수 있으며, 이는 더 긴 클리프와 더 작은 초기 물량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트레이더에게 주목해야 할 핵심 변수는 거래소 유입량, 선물 펀딩레이트, 그리고 11월 24일 전후 며칠간 대형 보유자(고래)가 축적하는지 분배하는지 여부다. Monad 팀의 우선순위는 장기 보유를 정당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과 생태계 성장을 입증하는 것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