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머랄의 글로벌 결제 인프라 비전 지원
TREE NEWS 보도: 뉴욕에 본사를 둔 결제 스타트업 머랄(Mural)이 테더(Tether)가 주도하고 노스 아일랜드 벤처스(North Island Ventures)가 참여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 이로써 2022년 500만 달러 시드 라운드에 이어 머랄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2,800만 달러에 달하게 됐다. 전 팔란티어(Palantir) 엔지니어인 싱클레어 토파(Sinclair Toffa, CEO)와 크리스 페르난데스(Chris Fernandes)가 공동 창업한 머랄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국경 간 결제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테더의 전략적 투자
머랄에 대한 테더의 투자는 실제 결제 시나리오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촉진하는 인프라 지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가총액 기준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는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행보는 전통 금융과 상업 분야에서 USDT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다. 머랄의 플랫폼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레일을 통합해 기존 시스템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국제 거래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대한 시사점
이번 투자 라운드는 전통 결제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의 융합이 심화되고 있음을 부각시킨다. 테더의 지원을 바탕으로 머랄은 규제의 복잡성을 헤쳐나가고 사업을 확장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 암호화폐에 집중하는 펀드인 노스 아일랜드 벤처스의 참여는 이 스타트업의 접근 방식을 한층 더 뒷받침한다. 국경 간 결제가 여전히 기업과 개인에게 골칫거리로 남아 있는 가운데, 머랄의 기술은 즉시 결제와 비용 절감을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플레이어들을 흔들 수 있다.
향후 전망
이번 투자는 글로벌 결제 흐름에 USDT를 확고히 자리 잡게 하려는 테더의 전략을 강조한다. 성공한다면 머랄은 150조 달러 규모의 국경 간 결제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가 되어 스테이블코인의 효용을 거래를 넘어 일상 상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 그러나 규제 당국의 감시와 다른 핀테크 기업들과의 경쟁은 주시해야 할 과제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머랄의 제품 로드맵과 파트너십에 대해 더 많은 것이 밝혀질 수 있으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통합 결제 솔루션의 선례가 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