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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소비자 신뢰 회복과 나스닥 주도의 기술주 랠리 속 연준 결정 임박

소비자 신뢰 회복과 나스닥 주도의 기술주 랠리 속 연준 결정 임박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10월에 91.7로 상승하며 9월 수정치 84.2에서 개선됐다. 한편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 대비 0.5% 증가해 기업 설비투자가 견조함을 보여줬다. 수요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시장이 주시하는 가운데 나스닥은 주요 지수를 앞질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시장 영향

개선된 심리와 자본지출 데이터는 높은 차입 비용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기대지수는 72.6으로 소비자들이 미래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컨퍼런스보드 조사에 따르면 가계는 향후 6개월간 서비스와 내구재 지출을 줄일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거시경제 데이터에 점점 더 민감해진 암호화폐 시장에서 연준의 가이던스는 위험자산이 최근의 회복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80,683달러 부근에서 24시간 동안 0.50% 상승했고, 이더는 2,344달러 근처에서 0.63% 올랐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7,200억 달러로 같은 기간 2.00% 감소했다. BTC의 81,200~81,700달러, ETH의 2,365~2,380달러 상단에 청산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어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경우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다. 특히 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 BTC 트레저리의 평균 취득 단가는 약 80,200달러, Strategy의 평균 단가는 75,446달러로 현재 가격은 이 수준을 약간 웃돌고 있다.

기술주 실적과 AI 지출에 주목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화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은 클라우드 성장, 자본지출, 잉여현금흐름을 면밀히 살펴 AI 투자가 수익으로 이어지는 신호를 찾을 것이다. 나스닥이 주도하는 광범위한 기술주 랠리는 AI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하지만 연준의 매파적 깜짝 발언에는 취약한 상태다. 한편 SoFi는 강력한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으로 13.42% 급등했고, UPS는 건당 매출 개선으로 5.75% 상승했다. 로빈후드의 시간외 실적 발표에서는 매출이 증가했으나 암호화폐 매출이 55% 감소해 디지털 자산 거래의 회복이 고르지 않음을 보여줬다.

향후 전망

미 국채 수익률이 5% 부근인 가운데 인플레이션과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연준의 어조가 관건이 될 것이다. 긴축 장기화 신호는 기술주 밸류에이션과 암호화폐 자산 모두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반대로 비둘기파적 기울기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실적이 AI 지출의 수익화를 확인해준다면 랠리를 연장시킬 수 있다. 투자자들은 단기 방향성을 위해 BTC의 81,200~81,700달러 청산 구간과 ETH의 2,365~2,380달러 저항선을 주시하는 한편, 신뢰 회복을 검증할 소비자 지출 데이터에도 눈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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