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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모건스탠리, MARA에 언더웨이트로 커버리지 개시: 비트코인 채굴 수익성 매력 없어, AI 데이터센터 전환에도 한계

모건스탠리, MARA에 언더웨이트로 커버리지 개시: 비트코인 채굴 수익성 매력 없어, AI 데이터센터 전환에도 한계

모건스탠리는 시가총액 기준 미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MARA 홀딩스(NASDAQ: MARA)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언더웨이트(비중축소) 등급과 목표주가 8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약세적인 입장을 시사한다. 은행은 현재 비트코인 채굴 수익성이 매력적이지 않으며, AI 데이터센터로의 전환 가능성에도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주요 우려: 채굴 경제성과 AI 전환

이전 Marathon Digital이었던 MARA는 해시레이트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채굴 사이트를 인수해 왔지만, 모건스탠리는 수익 체감을 예상한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 환경과 네트워크 난이도 상승, 에너지 비용 증가가 수익 마진을 압박하고 있다. 또한 일부 경쟁사에서 성공적인 AI 데이터센터 전환 사례를 재현할 능력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전력 인프라, 입지, 운영 전문성의 차이를 지적했다.

업계 상황: 채굴업체 다각화 물결

이 보고서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반감기 이후 수익 압박에 직면하여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호스팅 계약을 모색하는 광범위한 추세 속에서 나왔다. Core Scientific과 IREN 같은 기업들은 AI 기업들과 유리한 계약을 체결하며 기업 가치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모든 채굴 자산이 이러한 전환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MARA의 포트폴리오는 이 측면에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시장 반응 및 시사점

발표 이후 MARA 주가는 변동성을 보였으며, 이는 애널리스트의 견해에 대한 투자자의 민감성을 반영한다. 목표주가 8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상당한 하방 여지를 의미하며, 은행의 확신을 강조한다. 더 넓은 채굴 섹터에게 이는 AI 전환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테라해시당 비용이나 재무 건전성 같은 펀더멘털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향후 전망

투자자들은 MARA의 운영 업데이트, 특히 에너지 계약과 잠재적 HPC 파트너십에 주목해야 한다. 어려운 시장에서 플러스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능력이 핵심이 될 것이다. AI 내러티브가 많은 채굴업체를 부양했지만, MARA의 실행력과 전략적 명확성이 언더웨이트 판정을 뒤집을 수 있을지를 결정할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 궤적과 네트워크 난이도가 변화함에 따라 유연하고 저비용 운영을 갖춘 채굴업체가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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