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스, 슈퍼 불 시장은 열광이 아닌 공포에서 태어난다고 말하다
TREE NEWS 보도: 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스는 슈퍼 불 시장의 초기 단계를 정의하는 것은 낙관주의가 아니라 불안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시장이 ‘불안의 벽’을 오르는 경향이 있으며, 각 사이클은 넘어야 할 새로운 공포를 제공한다고 본다. 그는 2017년 비트코인 블록 크기 전쟁, 2020년 COVID-19 충격, 2023년 FTX 붕괴를 각 시대를 규정한 불안으로 지목하며, 각각이 결국 지속적인 랠리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불안의 벽, 재조명
헤이스의 틀은 시장 심리학에서 익숙한 것이지만, 그의 역사적 매핑은 그 일관성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2017년, 확장성 논쟁은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분열을 위협하고 자산의 기술적 로드맵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뻔했다. 2020년, 세계적 팬데믹은 현대 시장에서 가장 급격한 유동성 위기를 촉발했고, 비트코인은 주식과 함께 하락한 뒤 역사적 상승을 시작했다. 2023년, 주요 거래소의 붕괴와 그에 따른 규제 단속은 업계 전반에 깊은 불신을 심었지만, 바로 그 직후 수조 달러 규모의 회복이 찾아왔다.
헤이스가 확인한 패턴은 이러한 공포가 비합리적이었다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매수 의지를 멈추기에는 불충분했다는 것이다. 각 위기는 레버리지를 청산하고 약한 손을 털어냈으며, 노이즈를 꿰뚫어 볼 의향이 있는 자본을 끌어들이는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을 재설정했다.
새로운 공포: 암호화를 깨는 AI
이번 사이클에 대해 헤이스는 다른 종류의 불안을 지목한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결국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더 넓은 블록체인 생태계가 의존하는 암호학적 기반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것은 주변부의 우려가 아니다. 양자 컴퓨팅은 오랫동안 타원 곡선 암호에 대한 이론적 위협으로 거론되어 왔으며, AI 주도 연구의 급속한 진전은 그러한 위협이 얼마나 빨리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을 되살렸다.
실제로 암호화폐 업계는 이미 대비를 시작했다. 포스트 양자 서명 방식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며, 여러 레이어1 네트워크가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헤이스가 틀을 짜듯, 문제는 위협이 임박했는지 여부보다 시장 참여자들이 그것이 자신의 포지셔닝을 좌우하도록 내버려둘 것인지에 있다.
포지셔닝에 대한 시사점
- 변동성은 구조적이며 우발적이지 않다. 헤이스가 옳다면, 현재 사이클은 신념을 시험하는 헤드라인 주도 하락을 계속 만들어낼 것이다.
- 내러티브 리스크는 실제 리스크다. AI 주도 보안 우려는 기술적 침해가 발생하기 전에도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
- 기관 자본은 다르게 행동한다. 이전 사이클과 달리 이번에는 기관 참여가 더 깊어, 공포 주도 매도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앞으로의 길
헤이스의 핵심 메시지는 역발상적이다. 공포의 존재는 탈출 신호가 아니라 종종 다음 상승 구간의 전제 조건이다. AI가 이번 사이클을 규정하는 불안이 될지, 아니면 수많은 과거 위협처럼 배경으로 사라질지는 업계가 암호학적 복원력을 얼마나 빨리 입증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당장은 시장이 한 번에 하나의 걱정을 오르는 데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