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로 검색 · ESC로 닫기

거시경제

우크라이나 긴장과 프랑스 폭동에 시장 출렁, 유로 0.5% 하락

유로화 압박

유로화는 월요일 아시아 초반 거래에서 달러 대비 최대 0.5% 하락하며 1.1183까지 저점을 찍은 뒤 낙폭을 줄여 1.1228 부근에서 거래됐다. 이번 매도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의 급격한 고조와 프랑스 전역의 폭력 시위 물결로 촉발됐으며, 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재정 전망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키이우에 러시아에 대한 양보를 압박하고 있다고 공개 비난했다. 한편 프랑스 여러 도시의 시위는 경찰과 시위대 간의 충돌로 번져 수년 만에 최악의 거리 폭력 사태 중 하나로 기록됐다.

시장 영향

환율

유로화는 지난 한 달간 G10 통화 모두에 대해 부진했으며 지난주에는 2025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13일로 끝난 주간 CFTC 데이터에 따르면 헤지펀드의 유로화 숏 베팅은 7월 이후 최고치로 증가했다.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전략가들은 유로화가 1.11선을 하향 이탈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미국의 러시아 지원이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드론 공격을 강화하도록 부추겨 유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반면, 프랑스 시위는 재정 건전화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채권

프랑스 국채 선물은 거래 초반 최대 52bp 하락하며 재정 우려 심화를 반영했다. 프랑스 하원은 지난주 내년 예산 심사를 시작했으며, 여기에는 적자 축소와 금융시장 안심을 겨냥한 430억 유로(482억 달러)의 재정 건전화 조치가 포함됐다. 그러나 시위는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주식

유럽 주식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압박하면서 하방 압력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 재정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의 결합은 특히 에너지 비용과 소비 지출에 노출된 섹터에서 위험 회피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원자재

에너지 가격이 계속 핵심 초점이다. 제재를 추가로 강화하지 않는 대가로 제한적인 디젤 공급을 세계 시장에 허용하는 미-러 합의는 유가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격화되면 공급이 차질을 빚어 원유가 상승할 수 있다. 안전자산인 금은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암호화폐

위험자산과 상관관계가 잦은 암호화폐는 변동성을 겪을 수 있다. 안전자산 선호는 디지털 헤지로서 비트코인에 유리할 수 있지만, 광범위한 위험 회피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투자자를 위한 배경

테미스토클리스 피오타키스가 이끄는 바클레이즈 전략가들은 프랑스의 재정 문제가 이미 어려운 상황이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여소야대 국회가 합의 도출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유로화에 대한 중기 약세 전망을 유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지난주 형성된 순환적 저점 1.1113을 주시할 것이며, 현재 현물 수준 아래에 유의미한 옵션 행사가 지지가 없다는 점은 하락 움직임을 가속화할 수 있다.

  • 유로화는 유럽의 정치 및 재정 리스크에 여전히 취약하다.
  • 예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프랑스 국채 금리는 추가 상승할 수 있다.
  • 에너지 가격과 지정학적 전개는 원자재 시장에 결정적일 것이다.
  • 투자자는 금, 미국 국채, 그리고 비트코인으로의 안전자산 유입을 주시해야 한다.

원문 보기

공유
위험 고지 본 사이트는 크립토·블록체인·Web3 업계의 뉴스와 정보를 참고용으로 제공하며, 투자 조언이나 수익 보장이 아닙니다. 가상화폐 관련 업무는 중국 본토에서 불법 금융 활동이며 디지털 자산 가격은 변동성이 크므로 이용에 따른 위험은 본인이 부담합니다. 본 사이트는 거래, 토큰 발행 또는 관련 유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관련 읽을거리

최신 뉴스

TREE NEWS 공유 카드
위 이미지를 길게 눌러 → 사진에 저장 / 공유
보도 요청 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