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G, Compute Finance 선보여 AI 컴퓨트를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0G가 AI 컴퓨트를 핵심 수익 창출 자산 클래스로 취급하는 금융 프레임워크인 Compute Finance(ComFi)를 도입했다. 첫 번째 제품인 Ascend는 이미 출시되어 운영 중이며, 두 번째 제품인 Infinite AI(iAI)는 9월 29일 출시 예정이다.
그 전제는 단순하지만 야심차다. GPU 사이클과 추론 용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컴퓨트 자체가 단순히 시간 단위로 임대되는 것을 넘어 자금 조달되고 토큰화되며 거래될 수 있는 대상이 되고 있다.
컴퓨트가 금융 인프라가 되는 이유
AI 학습과 추론은 기술 분야에서 가장 자본 집약적인 활동 중 하나가 되었다. 데이터센터, GPU, 전력 계약에는 막대한 초기 지출이 필요하지만, 그 결과로 생기는 용량은 종종 충분히 활용되지 않거나 경직된 계약에 묶여 있다. ComFi는 컴퓨트를 온체인 메커니즘을 통해 배분·담보화·수익화할 수 있는 금융 프리미티브로 전환함으로써 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다른 실물 및 디지털 자산 클래스의 궤적을 그대로 반영한다. 먼저 운영 가능해지고, 그다음 증권화된다. 컴퓨트도 같은 경로를 따르는 것으로 보이며, 원시 유틸리티에서 구조화된 금융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Ascend와 iAI: 동일한 테제의 두 계층
- Ascend는 출시되어 운영 중이며 ComFi 생태계로의 초기 진입점 역할을 하여 참여자들에게 컴퓨트 기반 금융 상품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
- Infinite AI(iAI)는 9월 29일 출시 예정이며, 모델을 확장하고 컴퓨트 공급·수요·온체인 결제 간의 연결을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순서는 중요하다. Ascend를 먼저 출시함으로써 0G는 더 광범위한 iAI 계층을 도입하기 전에 유동성과 사용자 친숙도를 확립한다.
업계 시사점
컴퓨트가 자산으로서 자금 조달될 수 있다면 여러 가지가 바뀐다. GPU 운영자는 하드웨어를 팔지 않고도 자본을 조달할 새로운 방법을 얻는다. 구매자는 미래 용량을 헤지하거나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을 얻는다. 그리고 DeFi 프로토콜은 유휴 상태가 아닌 생산적인 새로운 담보 유형을 얻는다.
리스크는 언제나 그렇듯 실행과 가치평가에 있다. 컴퓨트는 스테이블코인처럼 대체 가능하지 않다. 한 네트워크의 GPU 시간은 다른 것과 동일하지 않다. 가격 책정, 검증, 결제 표준이 ComFi가 진정한 시장이 될지, 아니면 하나의 내러티브에 그칠지를 결정할 것이다.
향후 전망
9월 29일 iAI 출시가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0G가 컴퓨트 담보 기반 상품이 실제 자본과 실제 사용을 끌어들인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면, ComFi는 다른 AI 인프라 네트워크가 모방할 템플릿을 확립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백서에서는 재무제표보다 더 좋게 들렸던 또 하나의 개념이 될 위험이 있다.
어느 쪽이든 방향은 명확하다. AI 컴퓨트는 금융화되고 있으며, 0G는 자신이 가장 먼저 그곳에 도달할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