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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톰 리: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이 주식과 암호화폐 반등을 촉발할 수 있다

BitMine 회장, 다가오는 거시적 전환점 전망

BitMine 회장 톰 리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최대 고통’ 수익률 수준, 재정 적자, 인플레이션 우려, 매파적 연방준비제도(Fed)로 인한 압력이 동시에 완화되면서 주식과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의 반등 무대가 마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논리는 명확하다. 수익률은 현재 거시 체제의 중심에 있다.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이 주식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주는 수준으로 향하면, 성장주부터 디지털 토큰까지 듀레이션에 민감한 모든 자산의 금융 여건이 동시에 긴축된다. 지속적인 하락은 이러한 전이 경로를 반전시킬 것이다.

수익률이 핵심 변수인 이유

리의 프레임은 시장 전반의 논쟁과 맥을 같이한다. ‘최대 고통’ 개념은 재정 이자 비용, 모기지 금리, 기업 재융자가 정치적·경제적으로 불편해지는 수익률 임계값을 가리킨다. 그 수준을 넘으면 적자가 더 빠르게 누적되고, 소비자 부담이 커지며, Fed는 더 완화적인 여건을 용인하라는 압력에 직면한다.

  • 주식: 할인율 하락은 듀레이션이 긴 성장주, 특히 기술주와 소형주를 먼저 끌어올린다.
  • 암호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는 고베타 유동성 자산으로 거래되어 왔으며, 역사적으로 실질 수익률이 하락할 때 상승했다.
  • 달러: 수익률 하락은 종종 달러를 약화시키며, 이는 전 세계 위험자산에 순풍이다.

미묘한 점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수익률 하락은 강세 요인이지만,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하락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 둘을 구분해야 한다.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시사점

특히 암호화폐의 경우, 이 자산군이 지난 2년 동안 고유의 채택 뉴스보다 거시 유동성에 연동해 거래되어 온 만큼 이 구도가 중요하다. 현물 ETF 자금 흐름, 스테이블코인 공급, 무기한 선물 펀딩레이트는 모두 금리 기대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수익률이 반전되면 이러한 경로들이 동시에 우호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

리의 자체 플랫폼인 BitMine은 이더 재무 노출을 중심으로 포지션을 구축해 왔으며, 이는 그의 견해가 암호화폐 회복론과 방향성을 같이함을 의미한다. 다만 이 전망은 조건부이며 예측이 아니다. 채권 시장이 실제로 협조하느냐에 달려 있다.

다음에 주목할 것

핵심 지표로는 10년물 수익률의 추이, 완화 속도에 대한 Fed의 발언, 그리고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계속 둔화되는지 여부가 있다. 경기침체 공포 없는 비둘기파적 전환은 가장 깔끔한 강세 촉매가 될 것이다. 그때까지는 위험자산이 헤드라인에 좌우되며 변동성이 큰 상태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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