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본 순환, 새로운 암호화폐 유입 신호
TREE NEWS 보도: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CZ)는 ‘핫머니’가 인공지능(AI) 벤처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 다시 순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논쟁을 촉발했다. 이 발언이 나온 가운데, 비트코인 전문 금융 회사 리버(River)는 비트코인 가격이 84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을 발표했고,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는 공급 부족 심화를 나타내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CZ는 소셜 미디어에서 AI 스타트업에 대거 배분되었던 투기 자본이 디지털 자산으로 다시 흘러들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의 관심 증가와 개인 투자자의 재참여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리버의 분석은 채택 곡선과 가치 저장 수요에 기반해 비트코인이 84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글래스노드의 온체인 지표는 장기 보유자들이 코인을 축적하고 있어 거래소 공급이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 분석
자본 순환 이론은 자본이 고성장 서사를 쫓는 역사적 패턴과 일치한다. 2023~2024년 AI 붐 동안 벤처 펀드와 개인 트레이더들은 AI 관련 주식과 토큰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그러나 AI 밸류에이션이 과열되고 규제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와 한정된 공급을 갖춘 비트코인으로 자금을 재배분하고 있다. 리버의 84만 달러 목표는 야심적이지만,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금 및 글로벌 고정 수익 자산과 비교하는 모델에 기반한다. 글래스노드의 공급 데이터는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하는데, 거래소 잔고가 수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매도세가 소진되고 축적이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향후 전망
CZ의 자본 순환 이론이 정확하다면, 향후 12~18개월 동안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으로 상당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AI와 암호화폐의 융합도 가속화되어 토큰화된 AI 컴퓨팅과 분산형 데이터 시장이 새로운 투자 테마로 부상할 수 있다. 그러나 위험도 남아 있다. AI 시장의 급격한 조정이 전이될 수 있고, 주요 경제국들의 규제 조치가 시장 심리를 악화시킬 수 있다. 현재로서는 공급 부족, 기관 채택, 잠재적 자본 순환이 비트코인에 대해 중기적으로 강세 전망을 제시하지만,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에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