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전쟁,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다
TREE NEWS 보도: 테더 공동 창립자 리브 콜린스가 160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재편할 수 있는 논지를 제시했다. 다음 경쟁의 최전선은 발행이나 유동성이 아니라 수익률이라는 것이다. 현재 STBL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콜린스는 업계가 ‘스테이블코인 2.0’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결제 토큰과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분리하고, 담보를 온체인에 두어 실시간 투명성을 확보하며,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수익을 분배하는 모델이다.
단일체에서 시장으로
현재 USDT와 USDC의 복점 체제는 국채 보유에서 매년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지만, 그 수익을 보유자에게 거의 돌려주지 않는다. 콜린스의 프레임워크는 그 합의에 직접 도전한다. STBL 설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순수한 결제 수단으로 남고, 별도의 수익형 토큰이 준비금 수익을 포착할 수 있다. 이는 전통 금융이 당좌예금 계좌와 이자부 머니마켓 펀드를 분리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이러한 분리는 규제 측면에서 중요하다. 콜린스는 감독 당국이 결제용 스테이블코인(현금이나 전자화폐처럼 취급해야 함)과 투자용 스테이블코인(증권 또는 펀드 규정에 해당) 사이에 명확한 선을 그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분류를 제대로 하면 발행자를 단일하고 제한적인 라이선스 틀에 가두지 않고도 기관 채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
왜 중요한가
- 수익률 경쟁: 사용자가 달러 토큰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수익을 제공하지 않는 스테이블코인은 예금 이탈에 직면한다. 이는 1980년대 미국 은행을 머니마켓 개혁으로 몰아간 것과 같은 역학이다.
- 해자로서의 투명성: 온체인 담보 증명은 감사인과 사용자에게 검증 가능한 준비금 증거를 제공하여 테라 붕괴 이후 생긴 신뢰 부족을 해소한다.
- AI 기반 라우팅: 콜린스는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잔액을 가장 높은 수익률과 가장 낮은 위험의 장소로 자동 라우팅하여 스테이블코인 관리를 알고리즘적 기능으로 바꿀 것으로 예측한다.
- WeFi와 온체인 뱅킹: 지갑, 수익률, 결제의 융합은 전통적인 예금 계좌와 경쟁하는 온체인 뱅킹 서비스인 ‘WeFi’로 향하고 있다.
앞으로의 길
콜린스는 USDT와 USDC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계층화된 시장을 예상한다. 유동성과 결제를 위한 범용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재무 관리와 DeFi 전략을 위한 특화된 수익형 상품이다. 승자는 준비금을 증명하고, 수익률을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분배하며, 여러 관할권에서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 될 것이다.
미해결된 질문은 규제 당국이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을 대규모로 허용할지, 아니면 미등록 증권으로 취급할지 여부다. 콜린스가 옳다면, 스테이블코인 업계의 다음 10년은 누가 가장 많은 달러를 발행하는지보다 누가 보유자에게 가장 많은 가치를 돌려주는지로 정의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