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실적과 연준 신호로 미국 증시 상승, 투자 심리 개선
TREE NEWS 보도: 목요일 미국 증시는 상당한 위험 선호 랠리를 보였으며, 고베타 성장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다우, S&P 500, 나스닥은 모두 장중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강력한 분기 실적 발표 후 최대 26% 급등했고, 테슬라는 사이버캡 행사를 앞두고 거의 8% 상승했습니다. 스트래티지와 코인베이스 같은 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위험 선호 심리의 광범위한 회복을 반영했습니다.
AI 실적: 델과 스노우플레이크는 호조, 브로드컴은 가이던스로 실망
이번 랠리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스노우플레이크의 견고한 실적에 힘입어 AI 인프라와 기업용 AI 수요에 대한 신뢰를 강화했습니다. 델은 AI 서버 수주가 사상 최대인 609억 달러를 기록했고 연간 가이던스를 크게 상향 조정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으며, AI가 성장 가속화의 절반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브로드컴은 AI 반도체 매출이 221%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을 소폭 밑돌면서 주가가 장중 약 7% 하락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이제 AI 기업에 더 강력한 향후 가이던스를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연준 월러, 소폭 비둘기파로 전환하며 금리 인상 우려 완화
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8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계속 개선된다면 금리를 동결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의 매파적 입장에서 미묘한 변화로, 9월 금리 인상 기대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장이 반영한 25bp 인상 확률은 약 50%로 하락했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약 4.75%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밸류에이션이 높은 성장주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광범위한 위험 선호 랠리: AI에서 암호화폐, 테슬라까지
랠리는 AI 관련 종목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로빈후드는 17% 급등했고, 스트래티지는 15.4%, 코인베이스는 11.9% 상승했으며 비트코인은 8만 달러에 근접했습니다. 테슬라의 상승은 다가오는 로보택시 공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블룸에너지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테마로 거의 10%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이제 더 광범위한 AI 투자 사이클을 반영하고 있으며, 반도체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데이터 인프라, 에너지 공급업체에도 혜택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투자자 핵심 포인트
- AI 실적의 질이 중요: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향후 가이던스가 중요합니다. 브로드컴의 주가 하락은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더 엄격한 평가를 강조합니다.
- 연준 정책은 여전히 데이터에 의존: 월러의 발언은 인플레이션에 달려 있습니다. 금요일 고용보고서와 다음 주 CPI가 9월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위험 선호는 광범위하지만 선택적: 고베타 자산이 상승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실제 AI 촉매를 가진 기업과 단순히 심리적 흐름에 편승하는 기업을 구분해야 합니다.



